강원도일자리재단의 정책 중 하나인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는 근로자의 임금과 복지수준을 높여 숙련된 근로자가 기업에 장기 재직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강원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노사정 상생 일자리 모델로 근로자, 기업주가 각각 월 15만원, 강원도와 시군이 월 20만원을 공동으로 적립하고 5년 만기시 적립금 3천만 원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사업이다. 강원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강원도의 청년 실업해소와 지역정착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지역정착지원형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 민간취업연계형, 지역 포스트 코로나 대응형 총 4가지 유형으로 구분이 되는데 강원도일자리재단은 청년들의 지역 정주를 위한 ‘지역정착지원형’ 사업을 수행 중이다. 18개 시,군 지자체와 협력하여 도내 청년을 신규 직원으로 채용하는 사회적 경제 기업이나 마을기업, 중소기업 등에 1인당 연간 최대 2,400만원의 인건비를 최대 3년간 지원함으로써 지역 청년들과 사업장의 구인구직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과 협력을 하고 있다. 인건비 지원 외에도 추가적인 내용이 많은데 청년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이나 자기개발 지원, 정보공유 네트워킹, 장기재직 서비스, 청년의 날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