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정상에 오른 토트넘 손흥민이 이마에 난 상처에도 환하게 웃으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토트넘 구단이 공개한 영상에서 손흥민은 환히 웃으며 이마 상처를 내보였습니다.
손흥민은 흥분한 목소리로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데, 누가 트로피를 쳐서 제 이마에 박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시상대에서 직접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선수들과 함께 세리머니를 펼쳤습니다.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손흥민의 왼쪽에는 포로와 히샤를리송, 오른쪽에는 비수마가 있었습니다.
토트넘은 맨유와의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유럽대항전에서 41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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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희(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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