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명태균과 통화…단일화 얘기도 했지만 그걸 조언들을 위치 아냐"
이준석 대선 후보, 암참 간담회서 발언이준석 대선 후보, 암참 간담회서 발언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22일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5.22
m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이준석 대선 후보, 암참 간담회서 발언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22일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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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오늘(22일) 오후 5시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를 하지 않겠다는 뜻을 거듭 밝힐 예정입니다.
개혁신당 관계자는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의 단일화를 하지 않겠다는 것을 완전히 못박으려는 취지의 기자회견"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 후보는 오늘 학생들과 학식 먹기 행사를 위해 인천 인하대를 찾은 자리에서 "공신력 있는 여론조사에서 10%대의 지지율이 나오기 시작했다"며 "(지지율 상승) 속도가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단일화 관련 질문은 이제 안 해도 된다"며 "단일화는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이 후보는 SNS서도 "오늘부터 선거일까지 전화 연락이 어려울 것 같다"며 "정치공학적 단일화 이야기 등 불필요한 말씀을 주시는 분들이 많아 모든 전화에 수신 차단을 설정한 것이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서 이 후보 지지도는 10%를 기록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46%,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32%였습니다.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26.7%.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한편, 이준석 후보는 오늘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와 어제 통화했느냐는 질문이 나오자 "저한테 연락이 왔다.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을 했는데 내용은 기억이 안 난다"라면서 "단일화 관련 이야기도 했는데 그걸 제가 명씨에게서 조언을 들을 위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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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동(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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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관계자는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의 단일화를 하지 않겠다는 것을 완전히 못박으려는 취지의 기자회견"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 후보는 오늘 학생들과 학식 먹기 행사를 위해 인천 인하대를 찾은 자리에서 "공신력 있는 여론조사에서 10%대의 지지율이 나오기 시작했다"며 "(지지율 상승) 속도가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단일화 관련 질문은 이제 안 해도 된다"며 "단일화는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이 후보는 SNS서도 "오늘부터 선거일까지 전화 연락이 어려울 것 같다"며 "정치공학적 단일화 이야기 등 불필요한 말씀을 주시는 분들이 많아 모든 전화에 수신 차단을 설정한 것이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서 이 후보 지지도는 10%를 기록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46%,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32%였습니다.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26.7%.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한편, 이준석 후보는 오늘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와 어제 통화했느냐는 질문이 나오자 "저한테 연락이 왔다.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을 했는데 내용은 기억이 안 난다"라면서 "단일화 관련 이야기도 했는데 그걸 제가 명씨에게서 조언을 들을 위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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