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본사[촬영 김성민][촬영 김성민]


농심홀딩스는 장류 제조업체 세우 지분 100%를 약 1천억원에 취득한다고 오늘(25일) 공시했습니다.

농심홀딩스는 주식 취득의 목적을 "간장 및 장류와 조미식품을 제조하는 기업을 인수해 그룹의 식품사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다음 달 1일입니다.

세우는 자본금 16억5천만 원 규모의 식품 제조업체로, 간장·고추장·된장 등 전통 장류와 함께 신라면 스프 등 시즈닝 분말과 소스류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매출은 1,368억 원, 영업이익은 106억 원이었습니다.

신동원 농심그룹 회장의 외가 5촌 당숙인 김정조 회장 등이 세우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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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현(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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