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율이 한미 통상 협상 불확실성에 대한 경계감 속에 10원 넘게 오르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오늘(2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전날보다 10.7원 오른 1,377.9원에 주간거래를 마쳤습니다.
간밤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달러 강세가 나타났고, 한미 '2+2 통상협의'가 순연된 영향도 반영됐습니다.
같은 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0.18% 오른 3,196.05에 마감했습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0.36% 내린 806.9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증권가는 협상 재개 일정과 협의 내용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당분간 관망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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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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