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연합뉴스) 전북 전주와 완주 통합을 위해 외연 확장에 나선 우범기 전주시장이 25일 오전 11시 50분께 완주군 봉동의 한 식당에서 통합 반대 군민으로부터 '물벼락'을 맞고 있다. 2025.7.25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통합 반대 군민에게 '물벼락' 맞는 우범기 전주시장
(완주=연합뉴스) 전북 전주와 완주 통합을 위해 외연 확장에 나선 우범기 전주시장이 25일 오전 11시 50분께 완주군 봉동의 한 식당에서 통합 반대 군민으로부터 '물벼락'을 맞고 있다. 2025.7.25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 전주와 완주의 통합을 둘러싼 갈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완주군을 찾은 우범기 전주시장이 통합 반대 인파로부터 물벼락을 맞았습니다.
오늘(26일) 낮 12시쯤 우 시장은 완주군 봉동읍 식당에서 통합 찬성 단체와 오찬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당시 통합 반대를 주장하는 유의식 완주군의장과 군의원 등 일행은 우 시장과 면담을 요청했고 이후 고성과 몸싸움으로 이어졌습니다.
갈등이 커지자 우 시장은 자리를 빠져나오기로 했는데 이때 한 군민이 우 시장에게 물을 끼얹었습니다.
전주시는 이번 사태에 안타까움을 표하면서도 가해자에 대한 법적 처벌 여부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전주 #완주 #우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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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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