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선수[로이터=연합뉴스][로이터=연합뉴스]


미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이틀 연속 멀티 히트 경기를 펼쳤습니다.

이정후는 오늘(27일) 팀이 1-2로 진 뉴욕 메츠와의 홈 경기에서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어제(26일) 메츠전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한 이정후는 이틀 연속 멀티 히트를 신고했습니다.

3안타 경기는 지난 12일 LA다저스전 이후 보름 만입니다.

0-0인 2회 1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나선 이정후는 상대 선발 데이비드 피터슨의 2구째 시속 145㎞ 싱커를 받아쳐 좌전 안타를 때렸습니다.

4회에는 1사 만루에서 2루 땅볼을 쳐 타점을 올렸고, 1-2로 끌려가던 6회에는 2사 후 우전 안타를 치기도 했습니다.

팀이 1-2로 끌려가던 9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오른쪽으로 날아가는 2루타를 신고하기도 했습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49에서 0.254로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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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대(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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