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27일) 저녁 8시 20분쯤 경기 오산시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해 입주민 약 900세대가 불편을 겪었습니다.
주민 1명이 엘리베이터에 갇혀있다 소방당국에 구조됐고, 아파트 9개 동 중 5개 동은 정전 약 2시간만인 10시 17분쯤 복구됐습니다.
폭염 속 일부 주민들은 인근 호텔 등으로 옮겨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전력은 전기 설비 문제로 정전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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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은(cha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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