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원 사망 사건 수사방해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특검팀은 오는 31일 이시원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을 소환합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입니다.
이 전 비서관은 2023년 8월 해병대 수사단이 임성근 전 사단장 등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자로 적시한 초동조사 기록을 경북경찰청에 이첩하자, 임기훈 전 국방비서관, 유재은 전 국방부 법무관리관 등과 수시로 통화하며 사건 기록 회수에 관여한 혐의를 받습니다.
해병특검은 "사건 기록 회수 과정에서 불법행위가 없었는지 여부가 중요한 조사 대상"이라며 "이 전 비서관과 관련해 이 부분을 주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시원 전 공직기강비서관(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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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재용(paengman@yna.co.kr)
이 전 비서관은 2023년 8월 해병대 수사단이 임성근 전 사단장 등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자로 적시한 초동조사 기록을 경북경찰청에 이첩하자, 임기훈 전 국방비서관, 유재은 전 국방부 법무관리관 등과 수시로 통화하며 사건 기록 회수에 관여한 혐의를 받습니다.
해병특검은 "사건 기록 회수 과정에서 불법행위가 없었는지 여부가 중요한 조사 대상"이라며 "이 전 비서관과 관련해 이 부분을 주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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