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건설협회가 오늘(30일) 한승구 회장 주재로 16개 시·도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근절 및 건설현장 안전확보를 위한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한 회장은 전날 이재명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논의된 산업재해 사망사고 근절을 위한 정부 정책에 깊이 공감하며, 건설현장 안전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 방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한 회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어떤 가치보다 우선 시 돼야 하고, 건설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도 근로자의 생명 보호는 기본이자 출발점"이라며 "건설업계는 정부 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힘을 합해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건설업계 스스로의 책임과 역할을 되새기고 산업 전반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는 한편, 현장 중심의 실질적 안전조치가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건협은 앞으로 16개 시·도회와 함께 정부·지자체·산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사망사고 제로' 실현을 위한 구체적 성과를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대한건설협회 #중대재해 #긴급대책회의 #안전관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곽준영(kwak_ka@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