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다음 달 4~9일 전국 전통시장 130곳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주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온누리상품권 사용 가능한 전통시장(CG)
이 기간에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 금액의 최대 30%(1인당 2만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열었으나, 국민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올해 여름 휴가철에도 할인 행사를 열기로 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지난 17일부터 대형마트에서 국산 농축산물 할인 행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약 1만2천개 유통업체와 협업해 국산 농축산물 전 품목에 대하여 주마다 1인당 2만원 한도로 최대 40% 할인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하나로마트 서울 서남부농협 본점과 남구로시장을 각각 찾아 농축산물 수급과 가격 동향을 점검했습니다.
송 장관은 남구로시장에서 소비쿠폰을 이용해 농축산물을 직접 구매하기도 했습니다.
송 장관은 "폭우와 폭염 등으로 인한 농축산물 수급 불안과 가격 상승 우려에 대응해 농식품부는 배추, 사과, 배 등 정부 가용 물량을 방출하고 유통업체와 협업해 할인 지원을 추진하는 등 수급 안정과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농식품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농축산물 #구매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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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현(viva5@yna.co.kr)

이 기간에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 금액의 최대 30%(1인당 2만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열었으나, 국민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올해 여름 휴가철에도 할인 행사를 열기로 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지난 17일부터 대형마트에서 국산 농축산물 할인 행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약 1만2천개 유통업체와 협업해 국산 농축산물 전 품목에 대하여 주마다 1인당 2만원 한도로 최대 40% 할인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하나로마트 서울 서남부농협 본점과 남구로시장을 각각 찾아 농축산물 수급과 가격 동향을 점검했습니다.
송 장관은 남구로시장에서 소비쿠폰을 이용해 농축산물을 직접 구매하기도 했습니다.
송 장관은 "폭우와 폭염 등으로 인한 농축산물 수급 불안과 가격 상승 우려에 대응해 농식품부는 배추, 사과, 배 등 정부 가용 물량을 방출하고 유통업체와 협업해 할인 지원을 추진하는 등 수급 안정과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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