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대통령경호처 차장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박관천 전 경정의 보직이 경호처 정책관으로 확정됐다고 경호처가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신설된 정책관 보직은 고위공무원단 나급 직위입니다.
경호처는 "박 내정자는 경호처 내부적으로 '열린 경호, 낮은 경호' 등을 포함한 조직 쇄신 업무를, 대외적으로는 관계 기관 협의와 협력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필요시 처장의 지시를 받아 차장의 임무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내정자는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할 당시 발생한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의 핵심 인물로, 이른바 비선 실세 의혹을 담은 '정윤회 문건' 작성자로 지목된 바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박관천 대통령경호처 정책관 내정자(오른쪽 뒤)[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박관천 #대통령경호처 #경호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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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신설된 정책관 보직은 고위공무원단 나급 직위입니다.
경호처는 "박 내정자는 경호처 내부적으로 '열린 경호, 낮은 경호' 등을 포함한 조직 쇄신 업무를, 대외적으로는 관계 기관 협의와 협력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필요시 처장의 지시를 받아 차장의 임무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내정자는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할 당시 발생한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의 핵심 인물로, 이른바 비선 실세 의혹을 담은 '정윤회 문건' 작성자로 지목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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