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기아는 오늘(31일) 한미 관세 협상 타결과 관련해 "대미 관세 문제 해결을 위해 온 힘을 다해주신 정부 각 부처와 국회의 헌신적 노력에 깊이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관세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 방안을 추진하는 동시에 품질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기술 혁신 등을 통해 내실을 더욱 다져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협상 타결에 따라 미국이 한국산 자동차에 부과할 품목관세는 25%에서 15%로 낮아진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당초 우리 정부는 12.5%를 주장했으나 미국 측은 일괄 15%를 요구하며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앞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어제(30일)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해 막판 관세협상을 위한 측면지원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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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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