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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소프트(MS)가 역대 두 번째로 기업가치가 4조 달러를 넘는 기업이 됐습니다.

미 동부 시간 31일 낮 12시 37분 뉴욕 증시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전날보다 4.42% 오른 535.95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시가총액은 3조 9,830억 달러로 불어났습니다.

MS 주가는 이날 한때 8% 이상 오른 550달러를 웃돌며 시총이 4조 1천억 달러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MS가 시총 4조 달러선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전 세계 기업 중에서는 두 번째입니다.

앞서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가 지난 9일 시총 4조 달러선을 돌파했습니다.

전날 MS와 함께 실적을 발표한 메타플랫폼은 강력한 실적을 앞세워 같은 시간 주가가 12.31% 급등한 780.78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시가총액도 1조 9,630억 달러로 불어나며 2조 달러 돌파를 눈앞에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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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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