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여자프로골프 KLPGA 2025시즌이 반환점을 돈 가운데 이예원이 3승으로 앞서가고 있습니다.
이예원은 4일 기준 373포인트를 쌓으며 대상 포인트 부문 1위에 올랐습니다. 우승은 없지만 15개 대회에 출전해 톱텐 10번을 기록한 유현조가 312포인트로 이예원을 추격하고 있고 그 뒤를 박현경과 방신실이 잇고 있습니다. 선수들의 격차가 크지 않은데다 하반기 큰 규모의 대회가 연이어 열리는 만큼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상금 순위 역시 홀로 3승을 달성한 이예원이 865,036,436원으로 선두인 가운데 2위는 홍정민(718,926,667원)이 차지했습니다.
신인상 포인트는 국가대표 출신 19세 김시현이 6월에만 두 대회 연속 준우승을 차지하며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상반기에는 단 두명의 다승자가 탄생했습니다. 이예원이 먼저 3승 고지를 밟았고 부상을 떨치고 복귀한 방신실이 2승을 달성했습니다.
한편 박민지는 KLPGA 투어 개인 최다 우승 타이 기록인 20승까지 1승만을 남겨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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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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