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0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1개 회원경제체가 참석하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식량안보 장관회의를 개최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우리나라는 의장국으로서 각국 혁신 사례 공유와 인공지능 활용을 위한 협력방안을 주제로 제시하고 농식품 분야 혁신 논의를 주도합니다.
또 기후위기와 공급망 불안 등 복합 위기에 대응한 해법으로 기술과 정책 등 제반 측면에서 혁신 노력을 강조하는 장관선언문 채택을 추진합니다.
이와 함께 오는 6~9일 진행하는 식량안보정책 파트너십회의에서는 농엽혁신 확산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 AI 활용 농업 정책 등의 의견을 나누고 '2030 식량안보 로드맵'을 중간 점검해 실무회의 운영 세칙을 최종 확정할 계획입니다.
한편 농식품부는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오늘부터 오는 10일까지 식량안보주간 행사를 마련합니다.
이 기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 전시홀에서는 스마트팜과, 스마트 농기계, 전통주 등을 선보이며 화성 농촌체험휴양마을에 APEC 참가자들을 초청하여 미래 식량안보 확보를 위한 한국의 연구 성과를 소개합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최근 기후위기, 공급망 불안정 등으로 식량공급 불안이 높아지는 시기에, 농업혁신을 선도하는 국가로서 APEC 회원경제체들과 식량안보 협력 방안을 논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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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이(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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