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경찰청은 오늘(4일) 간판 개선 사업에서 특정 업체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과 관련해 익산시청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달 28일 경찰이 관련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익산시청을 대상으로 한 압수수색의 연장선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계약 담당 부서 사무관의 차 안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현금과 지역사랑상품권 등이 발견돼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경찰은 지난 주말 A씨에게 뇌물을 준 것으로 의심되는 업체 4곳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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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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