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5일) 오후 3시 58분쯤, 경북 영덕군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의 진앙은 경북 영덕군 북북서쪽 22km 지역이며, 진원의 깊이는 16km로 분석됐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경북 일대에서는 건물 위층에서 진동을 느끼고, 차가 약간 흔들릴 정도인 진도 3이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추가 지진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지진까지 올해 우리나라에서는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48차례 발생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하경(limhakyung@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