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리테일이 어제(6일)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900가구에 3천만 원 상당의 먹거리와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이는 GS리테일과 환경재단이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에코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GS리테일은 컵라면과 참치캔 등 먹거리와 샴푸, 린스, 칫솔 등 친환경 생필품을 담은 물품 200박스를 기부했습니다.
물품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동행스토어 '온기창고'를 통해 쪽방촌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폭염과 기후위기 속에서 가장 힘든 여름을 보내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물품 나눔 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대표 생활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ESG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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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헌(dohon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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