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3일까지 9개 카드사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내역을 분석한 결과 대중음식점과 마트·식료품 등 생활밀착 업종에서 매출 증가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3일까지 2주 동안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된 소비쿠폰 5조 7,679억 원 중 46%인 2조 6,518억 원이 사용된 것으로 집계됐다면서, 업종별로는 대중음식점이 41.4%로 가장 많았고, 마트와 식료품, 편의점 등이 뒤를 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소비쿠폰 지급 이후 가맹점 전체 매출은 전주 대비 19.5%,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며, 소상공인 매출 증가와 소비심리 개선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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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t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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