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베선트 美 재무장관[EPA 연합뉴스 제공][EPA 연합뉴스 제공]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세계 각국과의 무역 협상을 오는 10월까지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현지시간 10일 블룸버그통신이 전했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지난 7일 이뤄진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는 아직 협정을 체결하지 못한 국가들과의 무역 협상을 10월 말까지 대부분 마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지난 7일 무역 상대국을 대상으로 '새로운 상호관세'를 발효시켰지만, 중국과 멕시코 등 주요 교역국과는 협상을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인도, 브라질, 캐나다, 스위스 역시 고율의 관세를 놓고 미국과 힘겨루기를 하고 있습니다.

#스콧베선트 #무역협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최진경(highjean@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