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7월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이후 지지자들로부터 받은 영치금이 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실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이 수감된 후 지난 7월 11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입금된 영치금은 총 3억1029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변호사비 및 치료비’ 명목으로 출금된 금액은 영치금의 대부분인 3억 10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밖에 윤 전 대통령이 ‘수용자 구매’로 사용한 금액은 202만 7973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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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재용(paeng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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