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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에 따른 정부 정보시스템 장애와 관련해 오늘(28일) 차관 주재 '피해 및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서는 실·국별, 산하기관별 정보시스템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화재로 인한 타 시스템 연계 중단에 따른 문제점을 면밀히 점검했습니다.

주요 정보시스템의 업무연속성계획(BCP) 실효성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대민 서비스 지연 최소화와 정책 고객 안내 체계 강화를 핵심 과제로 삼아 대책을 점검했습니다.

중기부는 각 실·국별 선제 점검과 현장 중심 대응을 강화하고, 대국민 불편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체 이용 안내, 지원사업 처리 지연 개선 등을 점검하고 대응계획을 보완해 나갈 계획입니다.

노용석 중기부 차관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행정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불편 최소화에 최우선을 두겠다"며 "각 실·국은 소관 시스템과 대외 연계 서비스를 면밀히 점검해 장애를 사전에 차단하고 필요한 조치를 즉시 이행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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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숙(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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