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28일) 새벽 제주에 기습적인 폭우가 내려 침수 등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 새벽 4시 10분쯤, 제주시 애월읍 상귀리에서 주택 외부 배수구가 막혀 주택 일부가 침수됐고, 새벽 5시에는 도두이동 주차장이 침수됐습니다.
또 비슷한 시각 제주시 내에서 맨홀 뚜껑이 불어난 빗물에 열려 2건의 안전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이날 오전 4∼5시께 제주시 내에는 시간당 최고 42.8㎜의 비가 내리는 등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제주시 내 82.6㎜, 대흘 59㎜, 오등동 51㎜의 많은 내가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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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휘훈(take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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