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28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회견에서 민주당 국토위원들은 지난 2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와 지원 특별법 표결 도중 "호남에선 불 안 나나"라고 발언한 김정재 의원의 발언에 대해 사과와 함께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다. 2025.9.28
hkmpoo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민주당 국토교통위원,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 사퇴 촉구 성명 발표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28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회견에서 민주당 국토위원들은 지난 2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와 지원 특별법 표결 도중 "호남에선 불 안 나나"라고 발언한 김정재 의원의 발언에 대해 사과와 함께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다. 202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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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호남에선 불 안 나나'라는 발언을 해 논란에 휩싸인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에 대한 의원직 사태와 제명 징계를 촉구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민주당 의원들은 오늘(28일) 기자회견을 열고 "망언의 의도와 과정을 어떻게 포장하든 김 의원은 국민께 사과하고 국회의원직에서 물러나는 게 정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단순히 지역 비하를 넘어 국가적 재난과 고통을 정쟁의 도구로 삼으려는 반인륜적인 행태이며 국민 통합을 저해하는 최악의 망언"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강력한 징계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현희 최고위원도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김 의원의 발언에 대해 "사투리 탓이라며 옹졸한 변병을 내놓았다"며 "김 의원에 대한 제명을 즉각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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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winner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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