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병대가 오늘(28일) 서울시와 함께 서울광장에서 '서울수복 75주년 전승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서울수복작전은 6·25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에 이어 한미 해병대가 주력으로 참가해 전쟁 발발 90일 만에 대한민국의 수도를 되찾은 작전입니다.
해병대는 당시 박정모 소위 등 3명의 중앙청 태극기 게양을 매년 재연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있습니다.
'다시 찾은 대한의 심장! 해병의 긍지! 국민의 긍지!'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태극기 게양 재연은 인공지능(AI) 편집 영상과 실제 게양되는 태극기로 복합 연출돼 75년 전 그날의 환희와 승리의 역사를 재현했습니다.
행사에는 주일석 해병대사령관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이승도 해병대전우회 중앙회 총재, 자크 플리스 주한룩셈부르크 대사, 주요 참전국 무관 등 주요 인사와 참전용사, 현역장병, 해병대 전우회원들이 참석했습니다.
#해병대 #서울수복작전 #625전쟁 #태극기_게양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지성림(yoonik@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