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소방·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감식반 관계자들이 28일 오전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경찰·소방·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감식반 관계자들이 28일 오전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가동이 중단됐던 647개 정부 서비스 중 30개가 복구됐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오늘(28일) 오후 10시 기준 복구된 서비스는 모바일 신분증과 우체국 인터넷 예금,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 국정관리시스템, 보건의료빅데이터 시스템 등 30개 서비스입니다.

복구 작업은 국민 안전과 재산, 경제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시스템을 최우선으로 시스템 중요도 등 등급제에 따라 우선순위를 두고 진행되고 있다고 행안부는 설명했습니다.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투명하게 상황을 공유하고, 업무 연속성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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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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