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조지아 공장 단속하는 연방당국 요원[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한미가 현지시간 30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1차 비자 관련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한다고 외교부가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문자 공지를 통해 "대미투자기업의 미국 입국 원활화와 비자제도 개선 방안 협의를 한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우리 측 수석대표로는 정기홍 재외국민 보호 및 영사 담당이, 미국 측 수석대표로는 케빈 킴 국무부 동아태국 고위관리가 참석합니다.

이번 한미 간 비자 워킹그룹은 이달 초 미 조지아주 우리 기업 건설 현장에서 미 이민당국에 한국인 300여 명이 구금, 체포되는 일이 발생했는데, 이러한 사태의 재발을 막는 차원의 후속조치입니다.

한미 외교당국은 대미투자 기업인들의 비자 관련 애로 해소를 위한 논의를 빠르게 추진해나가자는 데에 공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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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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