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9.29
pdj6635@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발언하는 정청래 대표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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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정부 전산망 마비 사태와 관련해 "정부는 신속히 상황을 수습해 한시라도 빨리 시스템을 정상적으로 가동하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2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불편을 겪고 계신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이어 "정부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즉시 전 국민에게 안전 문자를 보내 국민의 불편이 예상되는 사례에 대해 적극적으로 상황을 공유하고 대처 방안을 미리 알렸다"며 "국민을 단순히 국가 시스템의 수혜자가 아닌 국정 운영의 주체적 동반자로 여기는 소통 행정, 적극 행정, 투명 행정을 보여 줬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사건·사고가 발생했을 때 이에 대처하는 능력, 다시는 그런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는 노력, 이 두 가지에서 그 나라 역량이 드러난다"며 "정부는 상황이 수습되는 대로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운영체계 이중화 등 확실한 재발 방지 대책을 세워 집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정청래 #전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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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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