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산망 마비를 불러온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경찰이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파악에 나섰습니다.
국정자원서 불에 탄 배터리 옮기는 소방대원(대전=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지난 27일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에서 소방대원이 불에 탄 배터리를 옮기고 있다.
전날 정부 전산시스템이 있는 국정자원에서 무정전·전원 장치(UPS)용 리튬이온배터리 화재가 발생해 정부 전산 서비스가 대규모로 마비됐다. 2025.9.27 nowwego@yna.co.kr(대전=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지난 27일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에서 소방대원이 불에 탄 배터리를 옮기고 있다.
전날 정부 전산시스템이 있는 국정자원에서 무정전·전원 장치(UPS)용 리튬이온배터리 화재가 발생해 정부 전산 서비스가 대규모로 마비됐다. 2025.9.27 nowwego@yna.co.kr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화재 발생 이틀째인 지난 27일부터 화재 당시 전산실에 있었던 작업자 7명을 잇달아 불러 조사했습니다.
이들은 배터리 이전과 관련된 업체 관계자들로, 아직 국정자원 관계자는 조사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전산실 폐쇄회로TV 영상도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CCTV에는 불이 나기 전후의 영상이 담겨 있으나, 정확히 불이 난 곳을 비추는 화면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의 정밀 감식을 통해 정확한 발화 지점과 원인을 규명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윤석이(seokyee@yna.co.kr)

전날 정부 전산시스템이 있는 국정자원에서 무정전·전원 장치(UPS)용 리튬이온배터리 화재가 발생해 정부 전산 서비스가 대규모로 마비됐다. 2025.9.27 nowwego@yna.co.kr(대전=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지난 27일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에서 소방대원이 불에 탄 배터리를 옮기고 있다.
전날 정부 전산시스템이 있는 국정자원에서 무정전·전원 장치(UPS)용 리튬이온배터리 화재가 발생해 정부 전산 서비스가 대규모로 마비됐다. 2025.9.27 nowwego@yna.co.kr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화재 발생 이틀째인 지난 27일부터 화재 당시 전산실에 있었던 작업자 7명을 잇달아 불러 조사했습니다.
이들은 배터리 이전과 관련된 업체 관계자들로, 아직 국정자원 관계자는 조사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전산실 폐쇄회로TV 영상도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CCTV에는 불이 나기 전후의 영상이 담겨 있으나, 정확히 불이 난 곳을 비추는 화면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의 정밀 감식을 통해 정확한 발화 지점과 원인을 규명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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