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나예 라미레스 남자배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내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까지 지휘봉을 잡게 됐습니다.
대한배구협회는 오늘(29일) 남자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고 라미레스 감독과 2026년까지 계약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3월 선임된 라미레스 감독은 올해 성과에 따라 내년 감독직 유지를 결정하는 '2+1년' 계약에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열린 남자경기력향상위원회는 참석 위원 전원의 동의로 라미레스 감독과의 계약 유지를 의결했습니다.
지난 2년간 대표팀을 이끌며 11년 만의 세계선수권 출전과 동아시아선수권 우승을 달성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라미레스 감독은 다음 달 초 일본을 방문해 일본 프로구단 지도자들과 교류하며 아시아선수권과 아시안게임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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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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