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가 추진한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의 첫 성과로 서창 감성 조망대가 3년여 공사 끝에 시민에게 개방됩니다.
광주시는 10월 1일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이강 서구청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서창들녘 인근 영산강변에서 서창 감성 조망대 개장식을 한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이 조망대는 영산강과 드넓은 억새밭을 배경으로 석양의 아름다운 노을을 바라볼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서창포구의 추억을 되살리고 생태와 문화, 역사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습니다.
개장행사에는 광주시립교향악단의 특별공연도 마련됐습니다.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는 맑은 물과 익사이팅, 생태(에코), 연결 등 4대 가치를 기반으로 2030년까지 20개 사업에 3천700억원을 투입하는 초대형 사업입니다.
이승규 광주시 신활력 추진본부장은 "이 감성 조망대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찾고, 머무르고 싶은 여행지로 자리 잡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하고 광주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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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일(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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