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스탠다드 상하이점[무신사 제공][무신사 제공]


무신사가 오는 12월 상하이를 시작으로 5년간 중국에서 100개 넘는 매장을 열고 온오프라인 통합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무신사는 오는 12월 중국 상하이에 무신사 스탠다드와 무신사 스토어 오프라인 매장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12월 중순 상하이 '화이하이루'의 백성 쇼핑센터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엽니다.

화이하이루는 일평균 유동 인구가 50만명이 넘는 거리로 중국 젊은 층의 패션 성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신사 스탠다드 상하이점은 무신사의 첫 번째 해외 오프라인 매장입니다.

연말에는 무신사 스토어가 상하이판 성수동으로 불리는 '안푸루'에 편집숍을 열 계획입니다.

무신사 스토어 상하이는 다양한 무신사 파트너 브랜드를 중국에 선보이는 글로벌 접점 역할을 수행합니다.

무신사는 내년 상반기 난징둥루, 쉬자후이, 항저우 등 3개 지역에 출점합니다.

무신사 차이나 관계자는 "내년에는 한국 상품과 K패션 브랜드의 인기가 높은 남방 지역을 중심으로 중국 오프라인 매장을 빠르게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중국을 포함한 세계 시장에서 파트너 브랜드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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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하(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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