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29일) 오후 9시 40분쯤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의 한 숙박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투숙객 106명이 긴급히 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불로 전등과 테이블 일부가 불에 타고 그을음이 생기는 등 약 3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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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na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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