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최대 2천만원 대출…2년간 실질 부담 금리 0.2~1% 수준
세종시청 전경[촬영 이은파 기자][촬영 이은파 기자]
세종시는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00억원 규모의 초저금리 자금을 지원한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이 자금은 1인당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되며, 2년간 연 4%의 이차보전이 이뤄져 실제 부담 금리는 0.2∼1% 수준으로 낮아집니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사업자등록증을 두고 실제 영업 중인 영세 소상공인입니다.
사업 지원은 10월 1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세종신용보증재단 '보증드림'에 접속하거나 관련 앱을 이용하면 됩니다.
시는 이 자금이 공실상가에 입점한 기업이나 임차 소상공인, 창업 3년 이내 중소기업, 고금리 대출을 받은 기업 등의 안심 경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초저금리 금융지원 사업을 통해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정책을 확대 시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세종시 #100억원 #초저리자금지원 #소상공인 #세종신용보증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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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파(sw21@yna.co.kr)

세종시는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00억원 규모의 초저금리 자금을 지원한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이 자금은 1인당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되며, 2년간 연 4%의 이차보전이 이뤄져 실제 부담 금리는 0.2∼1% 수준으로 낮아집니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사업자등록증을 두고 실제 영업 중인 영세 소상공인입니다.
사업 지원은 10월 1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세종신용보증재단 '보증드림'에 접속하거나 관련 앱을 이용하면 됩니다.
시는 이 자금이 공실상가에 입점한 기업이나 임차 소상공인, 창업 3년 이내 중소기업, 고금리 대출을 받은 기업 등의 안심 경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초저금리 금융지원 사업을 통해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정책을 확대 시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세종시 #100억원 #초저리자금지원 #소상공인 #세종신용보증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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