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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에너지 기능을 이관받아 다음달 중 출범을 예고한 기후에너지환경부로 이동할 직원 218명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오늘(30일) 산업부에 따르면, 정부 조직 개편에 따른 이관 대상자 218명을 선정해 어제(29일) 내부에 공지했습니다.

휴직자, 파견자, 기획조정실과 대변인실 등 공통 부서 근무자를 뺀 실제 사업 부서 인원은 172명입니다.

이번 인사 조정에 따라 산업에서 에너지로 24명, 에너지에서 산업으로 17명이 이동하게 됐습니다.

이관 대상자로 선정된 218명의 직원들은 공식 인사발령 시점은 내일(1일)입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정부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업무 처리지침에 맞춰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본인 희망, 경력, 전문성, 직급별 정원 등을 고려해서 부처 간 협의 거쳐 확정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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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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