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캠핑 시즌을 앞두고 야외 수면 시 사용하는 아웃도어 에어매트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일부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초과 검출되거나 표시사항 관련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사례가 있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 제공][한국소비자원 제공]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7개 아웃도어 에어매트 제품의 품질을 비교 분석한 결과, 스위스알파인클럽과 쿠디 등 2개 제품의 피부에 닿는 섬유 부분에서 안전기준을 초과한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됐습니다.
폼알데하이드는 기능성 향상을 위한 첨가제로 사용되는 물질로 알레르기 접촉성 피부염, 눈점막 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 시험대상 전 제품이 표시사항 관련 기준에 부적합했습니다.
매트의 표시사항은 스위스알파인클럽의 1개 제품만 관련 기준에 적합했고, 물놀이기구 기준에 따른 안전표시는 로티캠프의 1개 제품만 정확하게 표시하고 있었습니다.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 운용요령에 따른 펌프 관련 표시사항은 시험대상 전 제품이 운용요령에 규정된 제조연월 등의 항목들을 누락해 부적합했습니다.
또 3개 제품은 제품 표면에 ‵3세 미만 사용금지‵ 표시가 없거나 영어로 표시하고 있어 영유아 대상 안전 주의 표시의 개선이 필요했습니다.
에어매트의 단단한 정도인 최대 접촉 압력과 인장 및 인열 강도 등은 제품 간 편차가 있었습니다.
사용에 의해 바람이 빠지거나 이상이 생기는지 시험한 결과, 모든 제품이 300㎏ 하중에도 형태가 변형되거나 파손되지 않았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아웃도어 에어매트의 내구성과 펌프 성능, 가격 등을 꼼꼼히 비교한 후 제품을 구입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 제공][한국소비자원 제공]
#한국소비자원 #에어매트 #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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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하(jjuna@yna.co.kr)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7개 아웃도어 에어매트 제품의 품질을 비교 분석한 결과, 스위스알파인클럽과 쿠디 등 2개 제품의 피부에 닿는 섬유 부분에서 안전기준을 초과한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됐습니다.
폼알데하이드는 기능성 향상을 위한 첨가제로 사용되는 물질로 알레르기 접촉성 피부염, 눈점막 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 시험대상 전 제품이 표시사항 관련 기준에 부적합했습니다.
매트의 표시사항은 스위스알파인클럽의 1개 제품만 관련 기준에 적합했고, 물놀이기구 기준에 따른 안전표시는 로티캠프의 1개 제품만 정확하게 표시하고 있었습니다.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 운용요령에 따른 펌프 관련 표시사항은 시험대상 전 제품이 운용요령에 규정된 제조연월 등의 항목들을 누락해 부적합했습니다.
또 3개 제품은 제품 표면에 ‵3세 미만 사용금지‵ 표시가 없거나 영어로 표시하고 있어 영유아 대상 안전 주의 표시의 개선이 필요했습니다.
에어매트의 단단한 정도인 최대 접촉 압력과 인장 및 인열 강도 등은 제품 간 편차가 있었습니다.
사용에 의해 바람이 빠지거나 이상이 생기는지 시험한 결과, 모든 제품이 300㎏ 하중에도 형태가 변형되거나 파손되지 않았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아웃도어 에어매트의 내구성과 펌프 성능, 가격 등을 꼼꼼히 비교한 후 제품을 구입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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