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흔적(대전=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지난 27일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전산실 창문이 화재로 깨져 있다. 2025.9.27 nowwego@yna.co.kr(대전=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지난 27일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전산실 창문이 화재로 깨져 있다. 2025.9.27 nowwego@yna.co.kr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한 음모론 등 가짜 뉴스가 기승을 부리자 경찰이 엄정 수사를 예고했습니다.

경찰청은 온라인상에서 유포 중인 거짓 정보를 일부 유튜버들이 확대·재생산하고 있다며, 악의적으로 사실을 왜곡하거나 허위 정보를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히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불필요한 사회 갈등을 막고, 국민의 불안과 혼란을 방지하기 위하여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SNS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온라인 상에선 국정자원 화재에 특정 국가가 연루됐다거나, 부정선거 의혹과 연관이 있다는 등의 주장이 유포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허위주장을 반복하는 일부 유튜버들에게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혐의 적용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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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진(hojean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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