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현이 2년 만에 미국 프로골프 PGA 투어 복귀를 확정했습니다.
PGA 2부 콘페리 투어는 현지시간으로 어제(30일) 김성현이 2026 시즌 PGA 투어 출전 자격을 확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김성현은 이번 시즌 총 16개 대회에 출전해 지난 5월 2025 어드벤트헬스 챔피언십에서 우승, 시즌 개막전이었던 바하마 골프 클래식과 3월 비자 아르헨티나 오픈에서 준우승을 거뒀습니다.
이 밖에도 다섯 차례 톱10에 오르며 투어 6위에 오른 김성현은 상위 20명에게 주어지는 PGA 투어 출전 자격을 조기에 확정했습니다.
2017년 만 19세 나이로 프로에 데뷔한 김성현은 2023년 PGA 투어에 진출했지만 2024년 2부 리그로 강등돼 복귀를 노려왔습니다.
2025 시즌 콘테리 투어 최종 순위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투어 챔피언십 종료와 함께 확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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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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