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전사옥 전경[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본원 화재와 관련한 철도 주요 정보 시스템의 정상화 조치가 완료됐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현재 정부 전산망과 연계된 열차 승차권 할인 적용 시스템은 정상 운영 중입니다.

장애인 할인은 기존 인증 만료 기한을 한 달 연장해 정상 발매 중이며, 임산부·기초생활수급자·다자녀 가족 할인은 신규 등록을 포함해 모두 온라인으로 처리 가능합니다.

장애인 할인 신규 등록자는 우선 인증 절차 없이 할인 발매한 뒤 열차 안에서 정당 이용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조치하고 있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공사·용역·물품 납품 계약의 선금과 기성금 등을 당초 지급일보다 2∼3주 앞당겨 지급해 협력사의 안정적 재정 운영을 돕고 민생 안정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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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파(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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