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경호안전대책위원회 위원장인 황인권 대통령경호처 처장이 K-APEC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각 기관의 협조 체계 강화 등을 당부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 대통령경호처대통령경호안전대책위원회 위원장인 황인권 대통령경호처 처장이 K-APEC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각 기관의 협조 체계 강화 등을 당부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 대통령경호처


대통령경호처가 황인권 경호처장 주재로 대통령경호안전대책위원회를 열고 APEC 정상회의 관련 경호와 안전대책 전반을 점검했다고 경호처가 오늘(2일) 밝혔습니다.

경호처에 따르면 지난 1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국가 차원의 경호환경 분석, 입체적·복합적 경호안전대책 수립과 시행, 기관별 협조체계 강화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습니다.

경호처의 경호안전통제단은 APEC 정상회의 전반의 경호안전활동 계획을 소개했고 이후 국가정보원, 외교부, 법무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등 참석 기관들의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황인권 대통령경호처장이 대통령경호안전대책위원회(안대위)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 대통령경호처황인권 대통령경호처장이 대통령경호안전대책위원회(안대위)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 대통령경호처


대통령경호안전대책위원장인 황 경호처장은 "이번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의 위상과 안보 역량을 세계에 보여줄 중요한 행사"라며 "안전대책 마련과 대응 훈련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기관별 지휘·협조·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하는 등 '원팀'이 돼 달라"며 "'K-APEC'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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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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