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세종시 신도시 6-3생활권(산울동) 공원 조성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오늘(2일)부터 주민에게 단계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조성된 공원은 13만1천221㎡ 규모로, 간선급행버스(BRT) 도로와 인접해 있으며, 주거단지와 학교, 복합커뮤니티센터(행복누림터)를 연결하는 보행·휴식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 공원은 다양한 테마를 가진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구역마다 차별화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빗돌광장과 소통분수, 소통물길, 화합의 길, 배움의 길, 만남의 길 등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 공간은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최시복 도시공간건축과장은 "산울동 주민에게 품격 있는 여가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도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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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파(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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