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연휴 휴장 기간을 앞두고 코스피가 종가 기준 사상 최초로 3,500선을 돌파했습니다.
오늘(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0% 오른 3,549.21에 장을 마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날 지수는 3,500선 위에서 출발한 뒤 장중 3,565.96까지 치솟아 장중 사상 최고치도 돌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장중 9만원을 돌파했고, SK하이닉스도 40만원을 돌파하는 등 반도체 투톱이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05% 오른 854.25에 장을 마쳤습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2원 내린 1,400.0원에 주간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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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진(se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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