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와 캐나다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안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외교부와 국방부는 현지시간 2일 오전 제1차 한-캐나다 외교·국방(2+2) 국장급 회의를 화상으로 열고 지난해 11월 출범한 장관급 회의 성과사업들을 점검했습니다.
우리 측에서는 홍지표 외교부 북미국장과 이광석 국방부 국제정책관이 참석했고, 캐나다 측에서는 조야 도넬리 외교부 동북아국장, 마틴 라로즈 국제안보정책전략국장 등이 참여했습니다.
양측은 올해 신정부 출범 이후 G7 정상회의 계기 정상회담 등 이어져 온 고위급 교류를 평가하고, 국방·방산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발전시켜나가자는 데에 뜻을 모았습니다.
또한 인태 대화와 사이버정책협의회의 조속한 출범과 제1차 장관회의에서 합의한 성과사업들을 이행해나가기로 했습니다.
한-캐나다 2차 장관회의 개최를 추진하면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의 이달 말 경주 APEC 정상회의 계기 방한이 양국 관계 발전의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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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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