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부산 글로벌 파트너십 포럼(제공=외교부)(제공=외교부)


외교부 주최로 지난 달 30일부터 이틀 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8차 부산 글로벌 파트너십 포럼' 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부산 글로벌 파트너십 포럼은 국제사회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 필요한 개발재원의 품질과 협력 성과를 제고하기 위한 국제개발 의제인 '개발효과성'을 논의하는 장으로, 2014년 이후 정부 주도로 7차례 열렸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레소토, 마다가스카르, 멕시코,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11개국 개발협력 담당 장·차관급 인사를 포함해 102개국 정부, 10개 국제기구, 학계와 시민사회 인사 약 300 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한국이 지난 6월 '제4차 개발재원총회' 최종 합의에 개발효과성 관련 내용 반영을 위해 노력한 점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은 환영사에서 "효과적인 글로벌 협력과 연대를 실현하기 위해 책임있는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도 "앞으로도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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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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