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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한 소년이 리튬 배터리를 입에 물었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6일 인도 NDTV에 따르면, 친구들과 함께 휴대전화 판매장을 방문해 상담하던 10대 소년이 손에 들고 있던 리튬 배터리를 입에 넣고 씹었습니다.

그 순간 배터리가 폭발하며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배터리가 바닥에 떨어지자 한 직원이 불타는 배터리를 집어 밖으로 던졌습니다.

배터리가 입안에서 폭발한 소년은 심각한 상처를 입었고,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정확한 사고 발생 시점과 장소는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치아 압력으로 배터리 외피가 손상되면서 내부 화학 반응이 일어나 '열 폭주' 현상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손상되거나 팽창된 리튬 배터리는 매우 불안정하며, 찌그러지거나 구멍이 나면 폭발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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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흠(h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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