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 기지 옥상에서 발언 중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숨진 다음 날인 현지시간 1일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텔아비브에 있는 이스라엘군 키르야 기지 건물 옥상에서 녹화한 영상 성명에서 "방금 국방장관, 참모총장, 모사드 국장 등과 회의하면서 작전을 계속할 것을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우리는 어제 독재자 하메네이를 제거했고, 폭압 정권의 고위 관리 수십명도 제거했다"며 "우리 군은 지금 테헤란의 심장부에 군사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앞으로 며칠간 그 규모는 더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네타냐후 총리는 전날부터 이틀간 이란의 보복 미사일 발사로 이스라엘에서 다수의 사상자가 나온 데 대해 "고통스러운 나날"이라면서 "유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들이 빠르게 쾌유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스라엘군은 예비군 10만명에 추가로 동원령을 내렸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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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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