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튀르키예 남부 하타이에 떨어진 나토 방공미사일 잔해[IHA/로이터=연합뉴스 제공][IHA/로이터=연합뉴스 제공]


튀르키예 영공에서 이란의 미사일이 또 격추됐습니다.

튀르키예 국방부는 현지시간 13일 성명에서 "이란에서 발사된 탄도미사일이 동부 지중해에 배치된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공군과 미사일 방어시스템에 의해 격추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 영토와 영공을 겨냥한 위협에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하고 있다"며 원인 규명을 위해 관련 국가와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상자 발생 여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란 미사일이 튀르키예로 향한 것은 지난 4일과 9일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아나돌루 통신은 이날 새벽 튀르키예 남부 아다나의 인지를르크 공군기지에서 공습경보가 들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기지는 미군의 전술핵무기가 보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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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y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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