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등 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청문회 증인 선서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에서 '2차 수사팀' 소속으로 민간업자인 남욱 변호사를 수사한 검사가 최근 극단적 시도를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증인으로 채택됐던 이 모 검사가 지난 10일 극단적 시도를 했다가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검사는 지난 13일 특위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불출석 사유서에는 지난달 신장 절제술을 받은 뒤 입원 치료를 받고 있어 출석할 수 없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특위는 오늘, 이 검사가 출석하지 않자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는데 이 과정에서 이 검사의 극단적 시도가 알려진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 검사는 지난 2022년부터 2023년 초까지 서울중앙지검에서 대장동 2기 수사팀에서 남 씨를 조사했습니다.

남 씨는 대장동 수사와 재판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불리한 진술을 하다가 지난해 11월부터 입장을 바꿔 당시 검사의 압박에 못 이겨 검찰의 수사방향에 맞춰 진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두고 여권에서 검찰이 강압 수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이 검사는 주변에 ''내가 죽어야 내 이야기를 들어줄 것'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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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희(1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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