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성 전 대전 감독과 설기현 전 경남 감독이 내년 아시안게임에서 태극전사들을 이끌 23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 최종 후보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영민 위원장을 포함한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는 어제(20일) 회의를 열어 최종 후보군을 추렸으며 이민성, 설기현 전 감독 외에 박동혁 전 경남 감독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축구협회 김승희 전무는 "마지막 절차가 남았고 금주 내에 선임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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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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